하지만 모두에게 빚 전액 탕감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에요. 정부는 ‘도덕적 해이’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득과 재산 요건을 굉장히 까다롭게 심사하고 있습니다. ‘상환 능력이 전혀 없는’ 진짜 취약계층에게만 전액 탕감이라는 보상을 주겠다는 의미예요.
이번 글에서는 새도약기금의 빚 전액 탕감 또는 원금 최대 90% 감면을 받기 위한 핵심 기준인 중위소득 60%는 얼마인지, 그리고 ‘생계형 재산’은 어디까지 인정되는지 재산 요건을 자세하게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기준을 정확히 알고 준비해야 내 빚이 소각될 수 있답니다! 💡
빚 전액 탕감의 핵심 조건 – ‘상환 능력 상실자’ 😥
새도약기금은 기본적으로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원 이하의 무담보 채무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 기본 조건을 충족한 사람들 중에서, 빚 전액을 소각(탕감) 받는 그룹은 ‘상환 능력을 완전히 상실한 자’로 분류돼야 합니다.
저는 이 조건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단순히 빚을 오래 갚지 못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안 되고, 앞으로도 빚을 갚을 여력이 없다는 사실을 소득과 재산으로 입증해야 하거든요.
- 기본 조건: 7년 이상 연체된, 금융회사별 원금 5천만원 이하의 무담보 채무
- 추가 조건: 중위소득 60% 이하의 소득 및 생계형 재산을 제외한 회수 가능 재산이 없을 것
- 결과: 상환 능력 심사를 거쳐 빚 전액 소각 또는 원금 최대 90% 감면
소득 요건 – 중위소득 60% 이하는 얼마를 말하나요? 💰
빚 전액 탕감의 가장 중요한 소득 기준은 바로 ‘중위소득 60% 이하’입니다. 이 기준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새도약기금 심사에서는 주로 1인 가구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양가족 유무에 따라 가구원 수가 적용될 수 있으니 전체 기준을 아는 것이 중요해요.
아래 표는 2025년 기준으로 적용되는 중위소득 60% 기준 금액(월 소득)입니다. 자신의 가구원 수에 따른 소득 기준을 확인해 보세요.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0% 기준 (월 소득)
가구원 수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60% 금액 |
---|---|
1인 가구 | 1,435,208원 이하 |
2인 가구 | 2,359,595원 이하 |
3인 가구 | 3,015,212원 이하 |
4인 가구 | 3,658,664원 이하 |
소득 기준 없이 ‘자동 소각’되는 특별 대상자
일부 취약계층은 소득 및 재산 심사 없이도 상환 능력 상실자로 인정되어 즉시 소각 대상이 됩니다. 정말 급한 분들에게는 큰 혜택이에요.
- 기초생활수급자
- 장애인연금 수령자
- 중증 장애인
- 생활조정수당·생계지원금 수급자
- 보훈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중증 장애인에 해당한다면 별도의 복잡한 심사 없이 새도약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이 분들은 자동 통지가 오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
재산 요건 – ‘생계형 재산’은 어디까지 인정되나요? 🏡
소득이 낮다고 하더라도, 빚을 갚고도 남을 만큼의 재산이 있다면 전액 탕감을 받을 수 없겠죠? 그래서 새도약기금은 생계형 재산을 제외한 나머지 재산이 없어야 빚 전액 탕감 대상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계형 재산’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빚 전액 탕감을 위한 ‘생계형 재산’ 인정 기준
재산 구분 | 인정 범위 (회수 가능 재산 제외) |
---|---|
토지 (농지/선산) | 1,000㎡(약 302평) 이하 또는 공시지가 2,000만원 이하 농지/선산 |
차량 | 10년 이상 경과했거나, 1톤 이하의 소형 화물차 |
금융 자산 | 185만원 이하의 소액 금융 자산 |
이 기준을 보면, 정부가 투기 목적이나 사치성 재산을 제외하고, 농사나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재산은 인정해주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어요. 만약 내가 가진 재산이 이 기준을 초과한다면, 초과하는 부분만큼은 갚을 능력이 있다고 간주되어 일부 감면 대상(최대 80%)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
중위소득 60% 초과 시 – 원금 최대 80% 감면 혜택
만약 내 소득이 중위소득 60%를 조금 넘거나, 회수 가능한 재산이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빚 전액 탕감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새도약기금의 강력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소득은 있지만 빚을 갚을 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빚 일부 감면 프로그램’이 적용됩니다. 이는 채무자의 상환 능력을 정밀 심사하여 감면율을 결정하게 됩니다.
- 원금 감면: 원금의 30%에서 최대 80%까지 감면 (순부채 규모, 상환 능력 등을 고려하여 결정)
- 이자 감면: 이자 전액 감면 (연체 이자는 물론, 남은 원금에 대한 향후 이자도 면제)
- 상환 기간: 남은 원금을 최대 10년까지 장기로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조정
- 유예: 필요 시 최대 3년까지 상환을 유예받을 수도 있음
솔직히 빚의 80%를 탕감받고 이자 없이 10년 동안 나눠 갚는 것도 엄청난 재기의 발판이에요. 빚 전액 탕감만 바라보지 마시고, 내 상황에 맞는 최대 감면 혜택이 무엇인지 콜센터에 문의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새도약기금, 정확한 정보로 새 출발하세요!
새도약기금의 빚 전액 탕감은 중위소득 60% 이하의 소득과 생계형 재산 외에는 회수 가능 재산이 없는 진짜 취약계층을 위한 강력한 지원책입니다. 이 제도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통지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어요.
만약 내 채무가 이 기준에 해당된다고 생각되면, 곧 도착할 개별 통지(문자 또는 우편)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궁금하거나 불안한 부분이 있다면 새도약기금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준비하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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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빚 전액 탕감과 원금 최대 80% 감면 중 무엇을 선택할 수 있나요?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새도약기금의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소득이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없으면 전액 탕감 대상이 되며, 소득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회수 가능 재산이 있으면 최대 80% 감면 대상이 됩니다.
1인당 채무 금액이 5,000만원을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요?
만약 단일 금융회사에 대한 원금이 5,000만원을 초과하면 해당 채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다중 채무자라서 총액이 5,000만원을 넘더라도, 개별 채권이 5,000만원 이하라면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새도약기금 지원을 받으면 무조건 빚이 ‘소각’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소각’은 빚 전액 탕감을 의미하며, 이는 상환 능력이 전혀 없다고 판단된 극히 취약한 계층에게만 적용됩니다. 대부분의 대상자는 원금 감면(최대 80%) 및 장기 분할 상환 형태로 채무 조정을 받게 됩니다.
빚 탕감 후 남은 금액을 상환하지 못하면 다시 연체자가 되나요?
채무 조정 약정 후 성실히 상환해야 합니다. 약정을 이행하지 못하면 다시 연체될 수 있지만, 남은 채무에 대해서는 이자 전액이 감면되어 부담이 훨씬 줄어든 상태에서 상환하게 됩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신용회복위원회 등을 통해 재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도약기금은 ‘성실 상환자’에게도 혜택이 있나요?
네, 7년 이상 연체 상태였지만 현재 채무 조정을 성실히 이행 중인 분들을 위해 5,000억 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 대출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실하게 갚아온 분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답니다.